< 탐정단> 같은 단계의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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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누의 최애 시리즈 <탐정단> 엄마표영어의 본격적인 시작은 6살부터 매일 1시간씩 자막 없이 영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영어영상 흘려듣기였어요:) 매일 1시간을 목표로 하고 못해도 40분은 놓치지 않고 시청을 해왔는데요.
초등학교 3~5학년 3년간은 본인 스스로 알아듣는 말이 많아지고 시리즈의 단계가 올라가면서 내용도 좀 더 다채로워지다 보니 1시간 반씩도 시청을 하고 주말이면 2시간까지도 보더라고요. 이렇게 몰입시기를 만들게 해준 영상들이 여러 개 있는데, 그중 단연 최고의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< 탐정단>이에요.
초등학교 4학년 가을부터 5학년 여름까지 총 40개의 에피소드를 5~6번 정도 정주행했더라고요~ < 탐정단>은 호주에서 제작된 실사드라마로, 잠수네 영상 JD6단계로 단계가 높아요.
요 시기에 북레벨(ar지수) 1~2점대 초반의 영어책을 읽던 시절이었는데, 아마 영상의 모든 말을 100% 다 이해하지는 못했을 거 같긴 해요.
하지만 주인공들이 그 당시 여누와 같은 11세 협력자들이어서 뭔가 코드가 맞았던 건지 정말 너무너무 좋아했어요:) 특히 예의범절을 강조하는 학교가 배경이라서 곳곳에 예의 바른 태도에 관한 내용들이 에피소드 곳곳에 나와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보기에 여러모로 딱 좋아요:) < 탐정단> 만큼은 아니지만 같은 JD6단계 실사 드라마 중에서 여누가 재미있게 보았던 넷플릭스 시리즈를 몇 개 소개해 볼게요:)
1. 꼴찌마녀 밀드레드
조앤 롤링이 "해리포터"를 쓸 때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 짐 머피의 소설 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요.
정말 우연히 마법학교에 들어가게 된 밀드레드의 이야기인데요.
뭔가 쉽사리 되는 일이 없고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라 코믹한 요소가 많아요 ㅋ 현재 넷플릭스에 시즌 4까지 나와있는데 여누는 시즌 3의 6편까지만 시청하고 중단했어요.
후반부로 갈수록 밀드레드를 방해하는 여자애가 점점 너무 못되게 굴어서 보기가 불편할 지경이라고 하더라고요;;; 하지만 시즌1과 2는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답니당.
2. 프로젝트 Mc
주인공 맥케일라가 친구 3명과 팀을 이뤄서 과학지식을 활용해 첩보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이에요:)
비밀 요원 이야기는 여누가 상당히 좋아하는 주제라서 사랑을 많이 받았어요.
파트 1~6까지 나와는 있는데 파트별로 나와있는 에피소드가 많지 않아서 좀 아쉬웠던 시리즈였어요.
같은 JD6단계이지만 말이 정말 빠르고 특히 과학지식을 활용해서 사건을 해결하다 보니 과학 용어가 좀 많이 나와요.. 5학년인 여누는 용어 자체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내용을 열심히 쫓아가면서 보았어요.
3. 빅 쇼 패밀리
미국식 시트콤이 뭔가 우리랑 코드가 안 맞는 경우도 많은데요.
<빅 쇼 패밀리>는 웃음코드가 여누랑 잘 맞아서 재미있게 잘 보았어요. 제가 가끔 옆에서 보면 재미있더라고요 ㅋㅋ
프로레슬러 빅 쇼의 은퇴 후 아내와 세 딸과의 일상 가족 이야기인데, 정말 웃겨요:) 특히 재혼가정이라 아이들이 서로 친해지는 방법, 빅 쇼의 딸인 첫째와 새엄마가 가까워지는 과정들이 뭔가 뭉클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려져 있어서 좋았어요.
실사드라마이다 보니 역시나 말이 빠르지만 일상이야기라서 이건 여누가 편안하게 시청을 했었어요.
아마 프로젝트를 보고 난 후에 보았던 시리즈라서 상대적으로 쉽게 들렸던 것 같아여. 단점이라면 에피소드가 8개밖에 없다는 거예요^^;
에피소드 한 편당 27분 정도여서 지루하지 않게 딱 보기 좋은 길이에요.
2편 보면 딱 1시간을 채울 수 있어서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러닝타임이랍니다~ == 함께 읽으면 좋은 글 =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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